신지애, 목사님 아버지 월급 85만원일 때 골프 시작
Apr 14, 2009 09:04 PM 성경 에서
세계적인 여성 골퍼 신지애 씨가 4월 8일 MBC '황금어장'의 '무릎팍도사'에 출연해 목회자였던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.
골프 선수들은 집안이 부자일 것이라는 편견에 대해 그녀는 "골프를 시작한 초등학교 5학년 때 교회 목사님인 아버지의 월급이 85만원이었다"며 "지방 대회에 출전할 때는 숙박비가 아까워서 당일 새벽에 출발했고, 밥은 엄마가 싸주신 김밥만 먹었다"고 어려운 시절을 회상했다.
신 씨는 "중3 때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나서 탄 보험금으로 집안 빚을 다 갚고 남은 돈이 1700만원이었다"며 "그 때 목사님인 아버지가 '엄마 목숨하고 바꾼 돈이다. 이 돈으로 열심히 골프를 시킬 테니까 잘 하라'고 말씀하셨다"고 말했다.
어린 신지애 씨에게 이때부터 골프는 온 가족의 생계 수단이 됐다. 5년전까지만 해도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15만원짜리 집에 살았었다는 신 씨는 현재 연봉 12억원에 각종 후원금을 받는 유명 프로골퍼가 됐다. 그럼에도 신 씨는 아버지가 모든 돈을 관리하며 용돈을 받아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.
Apr 14, 2009 09:04 PM 성경 에서
세계적인 여성 골퍼 신지애 씨가 4월 8일 MBC '황금어장'의 '무릎팍도사'에 출연해 목회자였던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.
골프 선수들은 집안이 부자일 것이라는 편견에 대해 그녀는 "골프를 시작한 초등학교 5학년 때 교회 목사님인 아버지의 월급이 85만원이었다"며 "지방 대회에 출전할 때는 숙박비가 아까워서 당일 새벽에 출발했고, 밥은 엄마가 싸주신 김밥만 먹었다"고 어려운 시절을 회상했다.
신 씨는 "중3 때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나서 탄 보험금으로 집안 빚을 다 갚고 남은 돈이 1700만원이었다"며 "그 때 목사님인 아버지가 '엄마 목숨하고 바꾼 돈이다. 이 돈으로 열심히 골프를 시킬 테니까 잘 하라'고 말씀하셨다"고 말했다.
어린 신지애 씨에게 이때부터 골프는 온 가족의 생계 수단이 됐다. 5년전까지만 해도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15만원짜리 집에 살았었다는 신 씨는 현재 연봉 12억원에 각종 후원금을 받는 유명 프로골퍼가 됐다. 그럼에도 신 씨는 아버지가 모든 돈을 관리하며 용돈을 받아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