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ul 19, 2008 08:07 PM 기타 에서
미국의 10대들이 교회를 통해 원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형성으로 나타났다.
친구와의 교제 등을 더 중시할 것 같은 나이지만 이들 역시 바른 신앙생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
미국 온라인 기독언론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기독교 설문기관인 바나그룹이 조사한 복수응답 자료를 인용, 미국 10대의 45%가 교회에 갈 때 하나님과의 관계 형성을 가장 많이 기대하며, 42%는 하나님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싶어 교회를 찾는다고 보도했다.
교회를 찾는 다른 이유로는 친한 친구와의 교제(34%), 용기와 격려를 얻기 위해(34%), 자원봉사(30%) 등으로 나타났으며, 기도방법을 배우기 위해(26%), 종교적인 가르침을 들으러(26%), 종교와 신앙에 대한 토론 목적(23%) 등이었다.
응답한 10대의 대부분은 신앙에 대한 지식보다는 삶의 변화를 강조하는 교회를 더 선호했다.
16%가 ‘성경적인 지식을 가르쳐주는 교회가 좋다’고 답변한 반면 39%는 ‘신앙이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가르쳐주는 교회가 더 좋다’고 응답했다.
‘교회에서 무엇을 배우고 있는가’라는 질문에 65%가 최근 1년간 도덕과 윤리에 대해, 62%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배웠다고 밝혔다.
이외에 성경(55%), 전도(50%), 경제 관련(30%), 영적세계(28%), 여가활동(27%), 음악(22%), 건강문제(21%) 등이 꼽혔다.
‘인터넷 세대’란 이름에 걸맞게 응답자 중 65%는 신앙과 영성에 대해 온라인을 통해 배운다고 말했다.
또 41%는 온라인 예배를 통해 영적체험을 하기도 했다고 답변했다.
이 자료는 2005년 4월과 2006년 7월, 두 차례에 걸쳐 13∼18세 미국의 10대 30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.
